[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캡틴 이병규가 하나로 뭉쳐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투수 벤자민 주키치의 호투와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병규의 활약을 앞세워 7-1 완승을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20승(23패)째를 거두며 승률 4할6푼5리를 기록, 이날 우천 연기로 경기가 없었던 SK(승률 0.463)에 승률 2리가 앞선 6위가 됐다.
타선에서는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병규(4타수 3안타 3타점), 정의윤(3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권용관(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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