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7월 화촉을 맺는 기성용과 한혜진은 호텔 및 웨딩 등 각종 협찬을 받았으나 이를 사양했다.
2012-13시즌 일정을 마친 기성용은 지난 20일 귀국했다. 축구 A대표팀에도 제외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치르지 않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다.
결혼식 날짜 및 장소를 조율하고 있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과 영국 스완지에 마련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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