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어버이날에 태어난 선물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이우선이 득남했다.
이우선의 아내 김설희 씨는 지난 8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신세계 여성병원에서 3.98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어버이날.
이우선은 “어버이날에 태어나 아빠에겐 큰 선물인 것 같다”라며 “운동선수의 동반자로 고생하는 아내에게 고맙고, 1군에 있을 때 태어나줘서 고맙다”라고 웃음을 지어보였다.
[chanyu@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