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전 홈경기를 5월 ‘베어스 데이’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홈경기에 선수단이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는 ‘베어스 데이’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팬들을 겨냥해 실시하는 행사로,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것.
베어스데이 승리기원 시구는 KBS 2TV ‘개그콘서트’ 에서 빼어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할 예정이다.
경기 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응원단에서 오후 4시부터 15분간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곧바로 4인가족 5팀이 참가하는 ‘정관장과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 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베어스데이를 맞아 특별 팬 서비스로 선수단이 친필 사인볼을 경기 전 관중석에 투척하며,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의 경우에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 가능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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