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미래를 위한 투자가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구단 단장들은 7일 오전 11시 KBO 회의실에서 제 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2014년부터 신규 등록하는 코치는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마스터 코스(프로지도자 교육과정)를 수료하여야 등록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리고 6월 6일 현충일 전 경기의 경기개시 시간을 팬들의 관람 편의와 공중파 TV 중계를 통한 프로야구의 붐업 조성 차원에서 오후 2시로 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과 삼성 송삼봉 단장, SK 민경삼 단장, 두산 김태룡 단장, 롯데 배재후 단장, 넥센 조태룡 단장, LG 백순길 단장, 한화 노재덕 단장, NC 배석현 단장, KT 주영범 단장이 참석했으며, KIA 김조호 단장은 양해영 사무총장에게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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