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영국의 브래들리 위긴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긴스는 23일간 펼쳐진 21구간 3488km의 대장정에서 87시간 34분 47초를 기록해 팀 동료 크리스토퍼 프롬을 3분여 차로 따돌리고 1위에게 주어지는 '옐로 저지'를 입었습니다.
위긴스는 영국 출신으로는 109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위긴스는 23일간 펼쳐진 21구간 3488km의 대장정에서 87시간 34분 47초를 기록해 팀 동료 크리스토퍼 프롬을 3분여 차로 따돌리고 1위에게 주어지는 '옐로 저지'를 입었습니다.
위긴스는 영국 출신으로는 109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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