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셰브론 월드챌린지 골프대회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2년 만의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 셔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등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성추문 파문 등으로 2009년 11월 이후 2년 넘게 우승 못한 우즈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경주는 15번홀에서 무려 4타를 잃는 등 부진한 끝에 우즈에 세 타차 뒤진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 셔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2개 등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성추문 파문 등으로 2009년 11월 이후 2년 넘게 우승 못한 우즈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경주는 15번홀에서 무려 4타를 잃는 등 부진한 끝에 우즈에 세 타차 뒤진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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