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이효정이 예비 신랑 석승호로부터 생방송 중 깜짝 프로포즈를 받았다.
이효정과 석승호는 18일 밤9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OBS TV '통쾌하다 스포츠'에 출연했다. 이날 이효정은 단국대 농구 코치인 연인 석승호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날 깜짝 프로포즈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신랑인 석승호 코치가 몰래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방송 중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를 받은 이효정은 석승호에게 입맞춤과 함께 포옹으로 석 코치의 마음을 받아 들였다.
한편 이효정, 석승호 커플은 오는 10월 29일 결혼할 예정이다.
(사진=이효정 미니홈피)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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