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최성국이 상무에서 뛰던 지난해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최성국은 프로축구연맹에 "작년 6월 2일 열린 프로축구 포스코 컵 상무와 성남의 경기에 앞서, 이미 구속된 김동현의 제의를 받아 상무 소속 동료 6명이 모인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참석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어제 오후 창원지검에 자진출두한 최성국은 오늘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최성국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사전 모의에는 참석했지만, 승부조작에는 가담하지 않았고 김동현이 건넨 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성국은 프로축구연맹에 "작년 6월 2일 열린 프로축구 포스코 컵 상무와 성남의 경기에 앞서, 이미 구속된 김동현의 제의를 받아 상무 소속 동료 6명이 모인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참석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어제 오후 창원지검에 자진출두한 최성국은 오늘도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최성국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사전 모의에는 참석했지만, 승부조작에는 가담하지 않았고 김동현이 건넨 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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