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위창수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미국의 데이비드 톰스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위창수는 1번과 2번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했지만, 이후 4번과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1주일전 최경주에게 연장패를 당했던 톰스는 11번 홀 이글을 비롯해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PGA투어 13번째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
위창수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미국의 데이비드 톰스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위창수는 1번과 2번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로 시작했지만, 이후 4번과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1주일전 최경주에게 연장패를 당했던 톰스는 11번 홀 이글을 비롯해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PGA투어 13번째 우승컵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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