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가 김연아의 아이스쇼 피날레에 함께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일 가수 미쓰에이가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의 초청가수로 섭외되었음을 밝혔다.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CC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 의 주제는 `피겨는 樂(락)이다‘.이다.
소속사측은 "록 콘서트 같은 분위기의 아이스쇼에 초청가수로 미쓰에이가 등장해 더욱 흥겨운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쓰에이가 선보일 무대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스쇼를 마무리하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스케이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공연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는 김연아와 함께 2010 밴쿠버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보(중국), 올림픽 페어 2회 우승자(1988년 캘거리, 1994년 릴레함메르) 예카트리나 고르디바(러시아), 1998년 나가노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일리아 쿨릭(러시아),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 리스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7년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등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4월 5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공연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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