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KGT) 시즌 개막전에서 국내파 선수들과 외국 선수 간의 우승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계속된 티웨이항공오픈 3라운드에서 호주의 앤드류 츄딘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홍순상과 류현우는 2타 뒤진 10언더파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특히 홍순상은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내일(3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한편,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황인춘은 9언더파 4위로 주춤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제주 오라골프장에서 계속된 티웨이항공오픈 3라운드에서 호주의 앤드류 츄딘은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홍순상과 류현우는 2타 뒤진 10언더파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특히 홍순상은 사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내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내일(3일) 열리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한편,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황인춘은 9언더파 4위로 주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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