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꿈꿨던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악몽 속에 '숙적' 일본에 대회 결승 진출 티켓을 내줬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대 2로 비기고 나서 승부차기 끝에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기성용은 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황재원은 연장 후반 1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자정 3-4위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2대 2로 비기고 나서 승부차기 끝에 0대 3으로 패했습니다.
기성용은 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황재원은 연장 후반 15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자정 3-4위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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