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농구 동부가 김주성의 부상 투혼을 앞세웠지만, 자유투 때문에 전자랜드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전자랜드는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쿼터 중반 동부 김주성이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코트 위에 한참을 누워 있다가 결국 벤치로 물러납니다.
김주성이 부상을 당하자 코트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합니다.
동부의 짠물 수비에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해 전반을 13점이나 뒤졌던 전자랜드는 서장훈의 자유투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김주성이 투혼을 발휘하며 출전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몸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3점 뒤진 경기 종료 8초 전 3번의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3점 뒤진 경기 종료 0.4초 전에도 토마스가 자유투 3개를 얻어 연장 승부의 기회를 맞았지만, 이번에도 마지막 자유투를 넣지 못해 결국 패했습니다.
전자랜드가 76-75로 승리해 경기가 없었던 KT와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4쿼터의 사나이' 전자랜드 문태종은 4쿼터 막판 레이업 득점에 이은 보너스 자유투와 어시스트2개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편, SK는 모비스와의 울산 원정 경기에서 78-80으로 패해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모비스 양동근은 31득점, 7어시스트로 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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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3쿼터 중반 동부 김주성이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코트 위에 한참을 누워 있다가 결국 벤치로 물러납니다.
김주성이 부상을 당하자 코트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합니다.
동부의 짠물 수비에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해 전반을 13점이나 뒤졌던 전자랜드는 서장훈의 자유투로 동점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김주성이 투혼을 발휘하며 출전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몸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3점 뒤진 경기 종료 8초 전 3번의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살려내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3점 뒤진 경기 종료 0.4초 전에도 토마스가 자유투 3개를 얻어 연장 승부의 기회를 맞았지만, 이번에도 마지막 자유투를 넣지 못해 결국 패했습니다.
전자랜드가 76-75로 승리해 경기가 없었던 KT와 공동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4쿼터의 사나이' 전자랜드 문태종은 4쿼터 막판 레이업 득점에 이은 보너스 자유투와 어시스트2개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편, SK는 모비스와의 울산 원정 경기에서 78-80으로 패해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모비스 양동근은 31득점, 7어시스트로 모비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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