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의 한 부부가 새로 태어난 딸의 이름을 '피파(FIFA)'로 지었다고 '유로스포츠'가 보도했습니다.
나예프 알 시마리 부부는 "경쟁국들을 제치고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딸의 이름을 피파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로스포츠'는 "원래 이 부부는 딸 이름을 다나(Dana)로 지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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