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한국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홈런으로 이름값을 했습니다.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형적인 메이저리거의 어퍼스윙입니다.
중국 선발 루지안강의 낮은 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가볍게 넘깁니다.
추신수의 호쾌한 홈런포를 앞세운 한국이 중국을 7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2회 김현수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3안타로 두 점을 선취한 한국은 5회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로 6대1까지 앞섰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타격 상승세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선발 양현종은 1회 상대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그동안 등판하지 않았던 윤석민은 7회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결승전을 대비한 몸 풀기 성격의 등판이었습니다.
한국은 결승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범현 / 야구 대표팀 감독
- "마운드 운영에서는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할 것 같고, 공격 쪽에서는 신수가 키(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결승전은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됩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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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홈런으로 이름값을 했습니다.
김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형적인 메이저리거의 어퍼스윙입니다.
중국 선발 루지안강의 낮은 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가볍게 넘깁니다.
추신수의 호쾌한 홈런포를 앞세운 한국이 중국을 7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2회 김현수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연속 3안타로 두 점을 선취한 한국은 5회 김태균의 2타점 적시타로 6대1까지 앞섰습니다.
상·하위 타선 가리지 않고 전반적인 타격 상승세를 선보였습니다.
한국 선발 양현종은 1회 상대 선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주며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그동안 등판하지 않았던 윤석민은 7회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결승전을 대비한 몸 풀기 성격의 등판이었습니다.
한국은 결승전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범현 / 야구 대표팀 감독
- "마운드 운영에서는 최소 실점으로 막아야 할 것 같고, 공격 쪽에서는 신수가 키(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결승전은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됩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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