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을 노리는 성남 일화가 아시아축구연맹으로부터 '논두렁 잔디'를 그대로 놔두면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성남 구단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성남이 알 사뱝과 다음 달 20일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 경기를 제대로 치를만한 그라운드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대회 규정에 따라 몰수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통보해왔습니다.
성남의 홈 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에는 고온다습한 기후에 약한 양잔디가 깔려 있는데 올여름 계속된 무더위와 많은 비를 견디지 못하고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성남 구단은 이에 대해 AFC가 요구한 날까지는 문제없이 보수 작업을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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