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갔다가 탈레반에 납치돼 살해된 샘물교회 선교단의 희생자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정부가 재외국민 보호 의무를 위반해 심성민 씨가 사망했다"면서 "국가는 3억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국민에게 아프가니스탄의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리고 출국금지 요청을 했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A 씨가 왜 살해됐는지도 모른 채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하러 갔던 샘물교회 선교단원 23명은 2007년 7월 19일 탈레반에 납치된 뒤 44일 만에 석방됐으며, 이 과정에서 목사 배 모 씨와 심 씨가 희생됐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들은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정부가 재외국민 보호 의무를 위반해 심성민 씨가 사망했다"면서 "국가는 3억 5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국민에게 아프가니스탄의 현지 사정을 정확히 알리고 출국금지 요청을 했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A 씨가 왜 살해됐는지도 모른 채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자원봉사를 하러 갔던 샘물교회 선교단원 23명은 2007년 7월 19일 탈레반에 납치된 뒤 44일 만에 석방됐으며, 이 과정에서 목사 배 모 씨와 심 씨가 희생됐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