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0일) 9시5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OZ 8925편이 짙은 안개로 착륙하지 못하고 김포공항으로 돌아가는 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3편이 회항한 뒤 결항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에서 이날 오후 8시50분 김포로 가려던 대한항공 KE 1262편과 오후 9시30분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 926편 등 2편이 연결편 관계로 결항했습니다.
저시정경보는 오늘(1일) 오전 8시까지 발효돼 있어 아침에도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공항 측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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