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유세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선거원을 폭행하고 유세 차량을 훼손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31일) 오전 7시 15분쯤 강남구 일원동 대청역사거리에서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차량을 훼손하고 이어 맹정주 무소속 강남구청장 후보 차량의 스피커를 부수고 선거원 55살 최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3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재미교포로 전직 영어회화 강사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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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로 전직 영어회화 강사인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방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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