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관저 앞 집회…공수처 선택 '고심'
오늘 서울 광화문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공수처는 내일이나 모레 영장을 재집행할지 여부 등 다음 카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부터 체포"…실탄 5만 7천 발 동원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금하기 위한 체포조가 가장 먼저 꾸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엄군은 선관위 장악을 위해 출동한 인원들에게 실탄 10발씩을 준비시키는 등 당일 동원한 실탄의 양은 5만 7천여 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내란죄 빼면 재의결"…"빠른 심판 위해"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기로 하자 여야가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핵심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하면 다시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반발했고, 민주당은 빠른 심판을 위한 절차라고 맞받았습니다.
▶ 제주항공 참사 시신 유가족 인도 막바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사망자 179명 가운데 100구 넘는 시신이 유가족에 인도됐고, 전국 각지의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서울 광화문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공수처는 내일이나 모레 영장을 재집행할지 여부 등 다음 카드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부터 체포"…실탄 5만 7천 발 동원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구금하기 위한 체포조가 가장 먼저 꾸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엄군은 선관위 장악을 위해 출동한 인원들에게 실탄 10발씩을 준비시키는 등 당일 동원한 실탄의 양은 5만 7천여 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내란죄 빼면 재의결"…"빠른 심판 위해"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기로 하자 여야가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탄핵 핵심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하면 다시 국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반발했고, 민주당은 빠른 심판을 위한 절차라고 맞받았습니다.
▶ 제주항공 참사 시신 유가족 인도 막바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사망자 179명 가운데 100구 넘는 시신이 유가족에 인도됐고, 전국 각지의 분향소에는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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