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실종자 1명 수색 중
지난달 30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서해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오늘(1일) 오전 10시 4분쯤 전복 선박 선미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실종자 2명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승선원 7명 중 6명(구조 2명, 심정지 발견 4명)을 구조 및 발견했으며, 남은 선원 1명을 찾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수색하고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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