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이 KBS 기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는 오늘(30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가운데 KBS광주방송총국 기자 1명과 퇴직자가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영진은 이날 임원회의에 앞서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습니다.
KBS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가기관 방송이자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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