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의 한 주물생산업체가 신축 공사 현장에서 16m 높이의 공사용 사다리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46살 이 모 씨가 숨지고 27살 김 모 씨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다리차를 조종하던 직원 김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tong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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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다리차를 조종하던 직원 김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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