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식당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옥천경찰서는 오늘(16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범행은 수상한 인기척을 느낀 여성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으면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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