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과 SW중심대학사업단이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두 곳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교육 및 연구 협력 확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현장 실습 기회 제공 ▲기술 교류와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이 실현될 예정입니다.
특히 게임학과 교육과정에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과 실무 경험을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협약을 주도한 배예나 교수(대학교육혁신부처장)는 "게임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현장에 맞춘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업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철 AI융합대학장도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SW·AI 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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