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극단적 선택 추정…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논산시 양촌면 한 하천변에서 송 부의장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논산은 송 부의장의 고향입니다.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송 부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 부의장은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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