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식 앞서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
경기 고양시가 파리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 환영식을 개최합니다.
환영식은 내일(20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환영식에 앞서 박혜정 선수를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도 함께 열립니다.
박혜정 선수는 고양시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여자역도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당시 인상에서 131kg, 용상에서 168kg, 합계 299kg을 들어올려 한국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값진 은메달 획득을 고양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미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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