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 열풍'의 진원지 역할을 한 서울 강남권 초·중학생의 조기 해외유학이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의 초·중학교 유학생은 2006년
2천517명에서 지난 2009년 1천614명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같은 감소세는 학부모의 조기 유학에 대한 생각 변화와 특목고 입시에서 영어성적 부분이 축소돼 유학 유인이 많이 사라진 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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