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7일)도 완연한 봄 날씨 속 전국 주요 관광지는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했습니다.
강릉과 대구는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꽃을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시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잔디밭에 누워 편안히 음악도 들어봅니다.
오늘(7일) 서울대공원에는 봄꽃을 보려는 시민들로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유병인 / 경기 의왕시 청계동
- "날씨도 되게 맑고 좋아가지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 "따뜻한 날씨 속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를 거닐며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서울 남산도 봄날씨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방성환 / 서울 마곡동
- "오랜만에 이렇게 남산 와서 벚꽃도 만개하고 해서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창녕 낙동강변은 온통 노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카메라에 유채꽃을 담아보고 두 팔을 벌려 포즈도 취해봅니다.
▶ 인터뷰 : 김용준 / 경남 창원시 남양동
- "노란색 꽃이 형형색색 이렇게 있으니까 예쁘기도 하고 또 향도 되게 좋고요. 날씨까지 살짝 덥고 한 게 어느덧 봄이 왔구나…."
오늘(7일) 전국의 한낮 기온이 대부분 20도를 넘은 가운데 강릉과 대구는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내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 래 픽 : 김수빈
오늘(7일)도 완연한 봄 날씨 속 전국 주요 관광지는 봄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했습니다.
강릉과 대구는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지만, 꽃을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시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잔디밭에 누워 편안히 음악도 들어봅니다.
오늘(7일) 서울대공원에는 봄꽃을 보려는 시민들로 구름 인파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유병인 / 경기 의왕시 청계동
- "날씨도 되게 맑고 좋아가지고 나오길 잘한 것 같아요."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 "따뜻한 날씨 속 시민들은 만개한 벚꽃나무 아래를 거닐며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서울 남산도 봄날씨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방성환 / 서울 마곡동
- "오랜만에 이렇게 남산 와서 벚꽃도 만개하고 해서 아이들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창녕 낙동강변은 온통 노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카메라에 유채꽃을 담아보고 두 팔을 벌려 포즈도 취해봅니다.
▶ 인터뷰 : 김용준 / 경남 창원시 남양동
- "노란색 꽃이 형형색색 이렇게 있으니까 예쁘기도 하고 또 향도 되게 좋고요. 날씨까지 살짝 덥고 한 게 어느덧 봄이 왔구나…."
오늘(7일) 전국의 한낮 기온이 대부분 20도를 넘은 가운데 강릉과 대구는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번 주 내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asy10@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그 래 픽 :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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