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오늘(1일)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올겨울 사랑의 온도 107℃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가운데 목표 금액 200억 3000만원을 넘어 모금액 215억 1400만원, 107.4% 달성했습니다.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한 겁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등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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