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철도 복개 준공 전망
경기 남양주시가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건설사업이 착공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철도복개사업은 경우중앙성 도농~양정 구간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상부에 1만 8천평 규모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복개 작업에 760억 원, 문화공간 조성에 330억 원이 투입됩니다.
오는 2025년 12월 철도복개를 준공하고 상부 공원화 작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철도복개 후 조성되는 복합문화공원은 녹지와 문화 여유를 제공하고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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