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외국인 조직범죄 합동수사본부가 5개월 동안 외국인 범죄자 1천35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종류별로는 살인과 강도·성폭행 등 강력사범이 2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류 사범과 외국인등록증 등의 문서를 위조한 사범이 각각 211명과 20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49%로 절반을 차지했고 태국인은 15%, 필리핀인은 7%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강제 출국당한 외국인이 이름을 바꿔 다시 입국하는 사례가 연간 2천 명에 이른다면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기 /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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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본부 관계자는 강제 출국당한 외국인이 이름을 바꿔 다시 입국하는 사례가 연간 2천 명에 이른다면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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