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인 오늘(30일) 오전 1시 36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국도 1호선 도로에서 BMW SUV 차량과 코나(KONA)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다쳤습니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충돌 후 불이 나 BMW 차량이 전소했고, 코나 차량도 9천7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코나 차량 탑승자 3명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이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BMW 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라져 경찰이 신원과 소재를 확인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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