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가난한 산골 처녀'로 SNS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가 체포됐습니다.
어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자치주 공안국은 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 11명과 이들이 소속된 1인 미디어 업체 관계자 등 총 54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산골 마을에서 힘겹게 농사일하면서도 밝고 낙천적으로 생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 인기를 끌었지만, 사실은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들로 모든 게 다 연출이었다고요.
저렴한 농산물을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해 폭리를 취했는데 1천만 위안, 약 18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정반대인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다네요.
어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자치주 공안국은 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 11명과 이들이 소속된 1인 미디어 업체 관계자 등 총 54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산골 마을에서 힘겹게 농사일하면서도 밝고 낙천적으로 생활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 인기를 끌었지만, 사실은 기획사에 소속된 연예인들로 모든 게 다 연출이었다고요.
저렴한 농산물을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해 폭리를 취했는데 1천만 위안, 약 18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정반대인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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