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예방에 총력"
경기북부경찰청이 가평군 유명 관광지인 남이섬에서 마약 범죄 위험성을 알리는 'NO EXIT' 캠페인을 오늘(8일) 실시했습니다.
남이섬 선착장과 섬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찍을 수 있는 'NO', 'EXIT' 도장을 비치해 'NO EXIT' 스탬프 투어를 완성하면 호신용품으로 사용되는 호루라기 등 경품을 지급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 "마약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해 국민이 안심하는 그날까지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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