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추석 맞아 사랑상품권 122억 원 추가 발행

모바일 상품권 내일부터 ‘지역상품권 착(Chak)’ 앱 통해 판매

충남 보령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상품권은 내일(6일)부터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판매를, 지류 상품권은 20일부터 NH농협은행 등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유통할 예정입니다.

시는 10% 할인율과 1인당 월 70만 원 구매 한도를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5%에서 10%로 높여 진행하고, 전통시장 내 사용액의 10%는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주유소 등을 포함한 정책발행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