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8시 16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동해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폐타이어 운반 차량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적재함이 모두 타고,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8천8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차량 주변 차선의 통행이 통제되면서, 교통 흐름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50대 운전자(52)는 얼굴과 양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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