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가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다음 달 7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립니다.
납세자 공감의 날은 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시 자문변호사가 세금과 법률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입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납세자보호(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 예약한 후 행사 당일 방문하면 됩니다.
예약 없이 방문해도 상담을 받을 수 있지만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 상담합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