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중앙공원 등 관내 791개소 대상
전문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 등 투입
전문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 등 투입
경기 남양주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도시공원과 녹지 관리 작업을 실시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원과 녹지 정비는 오는 7일부터 열흘간 제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등이 진행됩니다.
다산중앙공원 등 관내 791개소 도시공원과 녹지가 관리작업 대상입니다.
올해 녹지 정비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남양주시는 지난 6월 중순 1차 정비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는 9월 중순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정돈된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3차 정비가 실시됩니다.
남양주시는 녹지관리 작업에 전문조경업체와 기간제근로자 등 가능한 인력을 모두 동원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내 집 앞 공원녹지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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