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년 천안시 연속 개최 이후 9년 만에 충남에서 개최
충남도가 국내 최대 규모인 ‘2024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추진하는 이스포츠 결선대회를 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3-2014년 천안시 연속 개최 이후 9년 만입니다.
문체부는 개최지 접근성과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등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져온 게임 분야 지역 인프라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내년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사업비 6억 5000만원(국비 3억 5000만원, 도비 3억원)을 투입해 8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