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박영수 전 특검 영장심사 / 국힘 폭염 점검, 민주 스타트업 간담회 / 여자 축구 조별 3차전

오늘(3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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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의혹으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오늘(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됩니다.
검찰은 화천대유에 입사한 딸이 대여금 명목으로 받은 11억 원을 박 전 특검에게 준 것으로 보고, 당시 특별검사로 있어 공직자의 금품수수를 제한한 청탁금지법 위반했다고 보고 두번째 구속영장 청구서에 이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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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상황을 점검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서울 마포구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미래 산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대한노인회를 사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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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 오후 7시 호주 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앞선 조별리그에서 잇달아 패해 H조 최하위로 독일을 이기더라도 16강에 오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