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화 보고회 열려
충남 보령시는 오늘(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개장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의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과 친절과 청결, 안전 등을 챙기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 요원 등 하루 122명이 투입되는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해 관광객 안전을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부활한 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올해도 이어집니다.
오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으로 운영되고, 기존 입욕 제한 시각인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됩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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