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에 돈이 휘날립니다.
하늘에서 '돈 비'가 내린 건데, 알고 보니 강도를 만난 돈 주인 청년이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가방이 열려 이런 장면이 벌어진 겁니다.
외신에 따르면 흩어진 돈은 700만 페소로 한화로 약 4천250만 원. 이를 본 보행자들은 우루루 몰려오더니 길에 떨어진 돈을 줍기 시작합니다.
이 돈은 다 자신들의 주머니에 챙겼을까요? 놀랍게도 피해자인 청년에게 하나둘씩 전달돼, 청년은 금액의 99%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근처 주민이 찍은 이 영상은 SNS에 퍼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가 물가가 102%나 오를 정도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피해자를 도운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봤다는 반응입니다.
하늘에서 '돈 비'가 내린 건데, 알고 보니 강도를 만난 돈 주인 청년이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가방이 열려 이런 장면이 벌어진 겁니다.
외신에 따르면 흩어진 돈은 700만 페소로 한화로 약 4천250만 원. 이를 본 보행자들은 우루루 몰려오더니 길에 떨어진 돈을 줍기 시작합니다.
이 돈은 다 자신들의 주머니에 챙겼을까요? 놀랍게도 피해자인 청년에게 하나둘씩 전달돼, 청년은 금액의 99%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근처 주민이 찍은 이 영상은 SNS에 퍼졌는데요.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가 물가가 102%나 오를 정도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인데도 피해자를 도운 따뜻한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봤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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