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후 5시 25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전기공급이 끊겨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전깃줄에 불이 옮겨붙었는데, 반경 150m 일대 신호등까지 꺼지며 퇴근길 정체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복구작업을 진행한 서울 강남구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12명은 구조됐고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백길종 기자 100road@mbn.co.kr ]
테헤란로에 설치된 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면서 전깃줄에 불이 옮겨붙었는데, 반경 150m 일대 신호등까지 꺼지며 퇴근길 정체가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복구작업을 진행한 서울 강남구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12명은 구조됐고 별도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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