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C, 국제민간단체로 지역사회 개발 등 선도
이영권, 1980년 서울동대문JC 입회...2020년엔 한국JC특우회 부회장 역임
이영권, 1980년 서울동대문JC 입회...2020년엔 한국JC특우회 부회장 역임
2023년 한국JC 특우회 중앙회장에 이영권(73·서울 동대문 소속) 대화알미늄 대표이사가 선출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JC특우회는 지난 12일 대전 호텔ICC에서 대의원 240명 만장일치로 이 대표이사를 차기 중앙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고 역대 회장단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경청하며 충실하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1980년 서울동대문JC에 입회한 후 1989년 전역했으며 2002년 서울동대문JC특우회에 입회했습니다. 2006년에는 서울동대문JC특우회 회장, 2011년 서울지구JC특우회 지구회장, 2014년 한국JC특우회 회장특별자문역, 2020년 한국JC특우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대우중공업, 우진건설산업을 거쳐 부영그룹 총괄전무·감사·사장·사외이사 등을 지낸 이 당선인은 현재 ㈜대화알미늄 대표이사, 서리풀문화투어 회장, 동국대 북한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JC는 만 20세부터 40세까지 청년들이 모여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 등 JC 3대 목표를 실천하는 국제민간단체입니다.
현재 17개 지구 320여개 지방JC특우회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1만 3000여 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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