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와 전공노의 정치활동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다시 민주노동당 서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새로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과 함께 수사관들을 경기도 성남 KT 인터넷 컴퓨팅센터로 급파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협조 요구를 받은 민노당 측은 이정희 국회의원과 우의영 대변인이 변호인단과 함께 경찰 압수수색에 사법적 문제가 없는지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민노당 당직자 50여 명은 입구를 가로막고 정당에 대한 부당한 압수수색을 그만두라며 규탄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4일부터 이틀간 민노당 투표 사이트 서버 압수수색에 들어갔지만, 민노당 측의 반발로 10개 서버 중 1개 서버 자료만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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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새로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과 함께 수사관들을 경기도 성남 KT 인터넷 컴퓨팅센터로 급파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협조 요구를 받은 민노당 측은 이정희 국회의원과 우의영 대변인이 변호인단과 함께 경찰 압수수색에 사법적 문제가 없는지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민노당 당직자 50여 명은 입구를 가로막고 정당에 대한 부당한 압수수색을 그만두라며 규탄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4일부터 이틀간 민노당 투표 사이트 서버 압수수색에 들어갔지만, 민노당 측의 반발로 10개 서버 중 1개 서버 자료만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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