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 콘서트를 하면서 성행위 연상 춤을 추는 등 청소년 유해 공연을 한 혐의로 가수 G-드래곤, 권지용 씨를 어제 오후 9시쯤 불러 1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권 씨가 소속사 기획대로 행동했더라도 행위 자체는 사실로 인정된다며, 그 행위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을 만한 것인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씨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12월 초, 보건복지가족부가 권 씨의 콘서트 일부분이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수준이라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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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권 씨가 소속사 기획대로 행동했더라도 행위 자체는 사실로 인정된다며, 그 행위가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을 만한 것인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씨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 12월 초, 보건복지가족부가 권 씨의 콘서트 일부분이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수준이라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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