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후면 축제 홍보 라벨과 포스터 제작 배포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와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이 어제(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 라벨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맥키스컴퍼니는 9월에 생산되는 '이제 우린' 소주병 20만본 후면에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보조 라벨을 부착하고 축제 포스터 300부를 추가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맥키스컴퍼니는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 40억 원을 기탁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 중입니다.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읍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군은 올해 '삼국대전,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등 완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인간미 물씬 풍기며 지역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 속 예산장터를 축제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1만8500여 송이의 국화전시로 더욱 화려해진 '삼국 국향대전'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먹거리 경연대회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챔피언십', 백종원 먹거리대전과 삼국축제 콘텐츠 기획체험 '즐겨봐 삼국삼색' 등 다채로운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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