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소환조사했던 김태호 경남도지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김 지사가 지난 2007년 4월 경남 밀양시 영어도시 유치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박 전 회장의 부탁을 받은 한 인사로부터 부터 수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종결했지만 김 지사에 대해서는 참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추가로 수사하겠다는 이유로 처리를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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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 지사가 지난 2007년 4월 경남 밀양시 영어도시 유치를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당시 박 전 회장의 부탁을 받은 한 인사로부터 부터 수만 달러를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종결했지만 김 지사에 대해서는 참고인이 해외에 머물러 추가로 수사하겠다는 이유로 처리를 미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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